수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택)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거동불편 노인세대 및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4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LED등을 설치하는 ‘행복한 동행, 홀몸노인 사랑 잇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에서 추진 중인 ‘행복한 동행, 홀몸노인 사랑 잇기’는 최근 사회가 급격하게 고령화되고 노인 빈곤문제,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불편함 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김영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정성과 노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내년에는 더 좋은 이웃으로 어르신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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