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인 ‘수성회(회장 전제룡)’ 소속 회원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지난 14일 거제면 기성마을에서 주거 환경이 열악한 한부모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KBS 방영 프로그램 '동행'의 '나의 사랑 나의 보배' 후기 방영 촬영팀 주거환경개선 요청으로 이뤄졌다.

당일 자원봉사자 중식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97호 '이사짱' 윤선영 대표가 제공했다. 그리고 상문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30만 원 상당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16일엔 샛별종합장식 대표(반기도)와 수성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소·대회의실 도배도 이뤄져 센터 회의실이 환해졌다.

‘수성회’ 회원들은 월 1회 독거어르신 거주 러브하우스 관리 및 청소, 주 1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급식봉사, 거제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의 밑반찬배달, 생신잔치·명절음식 봉사 외에도 장학금 지원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정기적으로 묵묵히 솔선수범해 활동하고 있는 모범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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