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정 무용단의 열여섯 번째 정기공연 ‘새 희망! 새 거제! 춤 그리고 꿈꾸다!’가 오는 16일 오후 7시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1부 특별공연은 ‘사물판굿’을 시작으로 ‘부채춤’ ‘입춤(기본무)’ ‘아씨의 나들이’ ‘봄, 향기 그리다’ ‘모란향’ ‘태평무’ ‘살풀이’ ‘꼬마 발레리나의 꿈’ ‘축제’ ‘신푸리’로 이뤄진다.

2부는 ‘진도북춤’ ‘배꽃’ ‘흐르다’ ‘비운의 아리아’ ‘리리컬댄스’ ‘in the subway...' '꿈꾸는 요정’ ‘선화령’ ‘타임워프’ ‘검무’등이 공연된다.

정혜정 원장은 "우리 학원은 최고의 강사진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철저한 정원제 수업 및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무용의 기본동작을 이용해 성장촉진, 몸매교정, 비만예방 및 치료, 바른 자세와 균형 있는 체형의 발달로 자신감 넘치는 내면을 가꿀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이어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교육적 질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활동의 기회를 주고자 앞으로도 정기공연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은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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