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강윤복 고현동장)에서는 지난 22일 고현동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고현동기관·단체장협의회는 총 39명으로 구성된 고현동 소재 각 기관, 단체장의 모임이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19년 사업계획 승인, 2019년 세입·세출예산 승인 등을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번 해 사업계획으로는 장학금 전달 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동민의 날 행사 참여, 기타 동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기타토의 시간에는 고현동 신촌삼거리 조형물을 새롭게 단장해 고현동 관문을 밝히자는 의견과 도심 환경개선을 위한 시장 상인과의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앞으로도 고현동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지겠다”며 “고현동기관·단체장협의회가 고현동 발전의 중심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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