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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협업추진 간담회
거제저널 | 승인 2019.03.13 12:23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간담회가 지난 12일 거제경실련 사무실에서 경남 건설지원과장, 민자관리담당관, 거제시 시정혁신담당관, 대책위 집행위원 등 1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수많은 형태의 시민대책위 활동에서 전개돼 왔던 행정과 시민과의 갈등관계라는 틀을 깨고, 시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의 거브넌스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대책위는 "지역민 우대정책과 출퇴근차량 및 대중교통에 대한 할인검토는 물론, 화물차 종별요금의 불합리한 할증률을 가장 시급히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운영 중인 민자도로의 국도승격 사례가 없음에도 거가대로의 국가기간산업인 조선산업에 대한 기여도와, 광역교통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민과 함께 협조체제를 구축해서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행료 인하를 위한 용역추진과는 별개로, 고용·산업위기지역인 거제시의 경제회복을 위해 올 5월 종료예정인 지정기간을 2년 더 연장토록 중앙정부에 건의하며, 용역의 결과에 따른 인하추진이 결정되기 전에라도 우선 한시적 조치로 통행료 50% 인하를 건의를 했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대책위 집행위원단 모두는 박수로서 화답하며 열심히 뛰어주는 경남도의 주무과장님과 담당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대책위 집행위원단은 “대우조선 매각추진으로 풍전등화 같은 거제의 앞날이지만 거가대교 통행료인하 만이라도 꼭 이루어 내어 시민들의 큰 짐이라도 하나 들어내고자 하는 희망으로 열심히 활동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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