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센터(동장 김순희)는 시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이날 상문동 진입로인 국도우회도로 입구 양심화단에는 봄꽃 비올라 1천본을 심어 봄 정취를 한껏 돋았고, 주민센터 주변에 팬지, 백일홍 등 화단을 조성하여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봄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본 사업은 어르신 희망근로 사업으로 추진 봄의 기운을 도심지에 불어넣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김순희 동장은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화단, 가로수 등 도심 내 조성돼 있는 조경시설물을 아끼고 보호해줄 것”을 부탁했다.

상문동은 도심지 화단·화분에 봄꽃을 심고, 꽃길을 조성을 하는 등 ‘봄옷’으로 갈아입는 작업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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