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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수양지구도시개발사업 조합 설립 인가…사업 본격화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9.03.29 13:20
<위치도>

일부 지주의 반발로 수년간 진통을 거듭해오던 ‘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지난 14일 수월·양정동 들판 일원을 주거와 근린상업용지로 개발하는 '거제 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김치수) 설립 인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토지면적 기준 69.3%와 총 토지 소유자 기준 70.6%의 동의를 받아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소유자 총수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조합 설립 요건을 충족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5월 거제시 양정동 543번지 일원 21만3,460㎡를 ‘거제 수양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확정 고시·공고했다.

하지만 그동안 일부 지주들의 반발 등으로 조합 설립 과정에 진통을 거듭하면서 10개월이라는 기간이 지체되다가 이번에 조합 설립 인가가 나 사업 추진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수양지구 도시개발구역 전체 면적은 21만3460㎡로, 주거용지 12만9,041㎡(60.5%)와 근린상업용지 8216㎡(3.8%), 기반시설용지 7만6203㎡(35.7%)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총 사업비는 561억원으로 추산되며, 공사비 271억원과 각종 부담금 145억원, 보상비 21억원, 조합운영비 35억원, 예비비 51억원 등이다.

‘환지 방식’인 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 구역 안에 토지가 포함된 토지주에게 토지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향후 조성된 부지를 돌려주게 된다.

조합관계자는 "현재 조합설립 등기 관련 서류를 제출해놓고 있다"면서 "다음달 초쯤 조합등기와 함께 시행자 지정이 완료되면 사업위탁자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지개발구성도>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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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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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월시민 2019-04-04 10:57:21

    수월마을 집들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데 왜 시는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월마을은 도시계획을 하지 않는지
    직무유기 아닌가요
    조속히 도시계획수립하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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