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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주택 가격, 폭락 4년만에 소폭 반등…도내 '유일'
거제저널 | 승인 2019.04.03 15:56

아파트 가격 상승에 이어, 거제 주택 시장도 서서히 '반등'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일 발표한 '3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제는 소폭이기는 하나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0.04% 상승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거제가 전달 대비 주택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15년 2월 이후 4년 만이다.

거제지역 조선업계는 최근 단가 하락이나 후판가격 인상 등 일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규 수주로 인한 물량 생산이 본격화 되는 등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에 이은 조기 착공이나 동남권 신공항 추진 기대감도 반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같은 분위기와 함께 조선경기 회복 기대감이 주택시장에 조금씩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조선경기 흐름으로 볼때 최근 심의 통과된 거제 남부관광단지 같은 대형개발 호재가 잇따르면 하반기 쯤에는 예전의 70∼80% 수준으로 회복 가능한 상황"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자료 =한국감정원>

반면, 경남지역은 3월 단독주택 매매가가 전달 대비 -0.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3월(0.04%) 이후 2년간 이어지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 전체의 주택가격은 전달 대비 -0.29%로 울산 -0.43%에 이어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하락 폭이다. 전국 평균은 -0.16%였으며, 서울도 -0.22%로 3개월 연속 떨어졌다.

경남 전세가격은 1월 -0.37%, 2월 -0.33%에 이어 3월에도–0.32%를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김해시가 -0.91%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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