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정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으로 2019년도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의 개강식을 10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객실정리&정리수납관리사 양성과정▲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산후케어전문가 양성과정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호(SOHO)창업 양성과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각 과정별 20명을 선발해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26일까지 140시간부터 240시간의 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조정의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특화된 전문양성교육으로 지역기업체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인력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문의 055-634-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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