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 & 거제관광모노레일이 지난 3월부터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주말엔 버스킹’이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4월부터는 따뜻한 소리봉사단(회장 배상덕)이 버스킹 공연에 참여해 섹소폰 연주 및 민요공연을 해 멀리서 방문해준 고마운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거제관광의 기억으로 남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서 진행된 따뜻한 소리봉사단의 2차 봉사활동에는 섹소폰 연주, 마술 공연, 민요 공연, 설장구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

강신환 사무국장은 “거제시 천만 관광객 유치에 우리 봉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포로수용소가 거제 9경에 선정된 만큼 적극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거제의 명소가 되는데 우리 봉사단이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적공원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마술, 노래,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볼거릴 제공하고, 버스킹팀들은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이번 주말엔 버스킹'에 참여하고 싶은 공연팀 및 단체, 청소년 동아리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사무실 639-06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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