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모한 '2019 재생에너지 지역확산 민간단체 협력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액은 5천만원이다.

이 사업은 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향상을 위해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역 중심의 재생 에너지확대를 위한 홍보와 교육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을 주관단체로 하고 거제경실련과 거제시가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19개 단체에서 응모해 7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경남도에서는 거제시와 창원시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에서 지역 재생에너지 잠재자원 및 개발가능성 등 실태와 현황조사를 하고 에너지자립마을 적합 사업모델 발굴과 신재생에너지 바로알기 시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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