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윤미정)에서는 13일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동으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큐브백화점에서 신현제8공원 도로변 구간까지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홍보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인 책임관리를 통해 해당 구간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는 사업이다.

윤미정 대장은 “이번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장평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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