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동장 강윤복)은 지난 17일 밤 중곡 지역에서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 중곡자율방범대(대장 김찬성), 담당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폭력예방 야간 합동순찰활동을 했다.

이날 야간순찰 활동은 2개조로 나눠 공원, 학교 및 아파트 주변, 어두운 골목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여학생 및 여성에게는 호신용 경보기를 나눠주며 안전귀가 지원을 했다.

하절기 폭력예방 야간 순찰활동은 오는 9월까지 집중적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 등 관내 단체들이 참여해 추진하게 된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지킴이단원 및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현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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