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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자 부의장,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축사"여성능력 활용, 국가발전 좌우하는 척도" 강조
최영은 기자 | 승인 2019.07.02 17:51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정의)가 주관한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2일 오후 2시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성 평등 사회를 위한 과거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과 조이 음악봉사단의 화려한 공연과 기념행사 후 낭독극 ‘나르는 원더우먼’ 공연이 있었다. 이어, 내빈소개 및 양성평등헌장 낭독, 유공자 시장 표창과 기념사(주민생활국장) 및  신금자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에는 거제가정상담센터 임귀숙 센터장, 여성인력개발센터 문인희, 금강회 김소연 회장, 아이코리아 송선미 회장, 행복을 주는 사람 이순조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450여명의 거제시 여성들과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및 신삼남 시 주민생활국장을 비롯해 전기풍·최양희·이인태·김두호·이태열·고정이 시의원, 문상모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서일준 전 거제시부시장, 우승태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 이주연 거제시 재향군인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또 김한표 국회의원 부인 이경숙 여사와 일정 관계로 상경한 변광용 시장의 부인 김옥숙 여사도 자리를 함께 해 차별없는 양성평등을 염원했다.

조정의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일상 속에서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금자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뛰어난 창의력과 감성을 바탕으로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아 여성의 능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국가 발전을 좌우하는 척도"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양성평등 주간 행사를 알리고 실질적인 성평등 의식을 확산해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부의장은 "성차별을 받지 않고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성숙한 미래로 나아갈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양성평등 기념식은 1995년 12월에 개정된 여성발전기본법 시행령을 기념해 1996년 7월부터 여성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남녀 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최영은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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