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통장협의회(회장 황미영)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고현동주민센터에 10㎏ 백미 21포를 기탁했다.

황미영 고현동 통장협의회장은 “벼농사를 짓는 통장님의 고마운 마음을 보태어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힘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현동 통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과 봉사자로서 늘 수고하시는 고현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중한 쌀은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소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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