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윤복, 윤갑수)는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일운면 망치에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가족사랑캠프 등 하반기 신규 특화사업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아울러, 행복up 희망go현동을 만들기 위해 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유치를 응원’에 이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만찬으로 위원 결속과 단합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윤갑수 위원장은 “오늘 단합대회가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손길이 미치지 않은 이웃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더욱 협력해 우리지역 어려운 주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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