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저널
상단여백
HOME 뉴스 행정/조선 주요뉴스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희망' 걷기대회자생단체 등 시민 500여명 참가… 반드시 유치 염원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9.10.10 15:25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염원하는 거제시민들의 '희망 걷기대회가 10일 오전 동부면 구천리 수목원 조성 예정지 일원에서 열렸다.

자생단체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걷기대회는 오는 18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 산림청 현장평가를 앞두고 거제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냈다.

오전 10시30분께 거제자동차극장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변광용 시장의 인사와 참가단체 소개, 난대수목원 유치 현황보고, 구호 제창, 걷기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서명운동에서 16만명 이상의 거제시민이 참여했듯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대한 염원이 매우 크다”며 “시민들의 긴밀한 협력과 단결이 앞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천만 관광객 유치의 밑거름이 될 것이고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국립난대수목원 거제시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발언 도중 "우리 거제가 국립 난대수목원 입지로 결정이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확신을 하고 있다"고 말하자, 시민들은 여기 저기서 "우" "그래" 라고 환성을 지르며 박수로 호응했다.

이어 김규승 시 산림녹지과장의 추진 현황 보고를 듣고 참가자들은 '국립난대수목원 거제로!' 구호 삼창을 힘차게 외친후 조성 대상지 입구를 출발해 임도를 따라 사방댐을 거쳐 왕복 2.6km 구간을 걸었다.

참가 시민들은 삼삼오오 어울려 걸으며 수목원 조성 대상지의 울창하고 수려한 경관에 감탄을 자아내면서 '왜 이곳이 남부권 국립 난대수목원의 적지인지' 몸소 체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10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올해 입지 선정이 끝나면 내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 기본 구상과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거치게 된다.

국립 난대수목원 평가 후보지는 거제와 전남 완도 두 곳으로 현장평가가 70%, 서류심사가 30%로 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산림청 현장실사단은 오는 17일 전남 완도, 18일 거제에서 현지 평가를 진행하기로 예정 돼 있다.

이날 현장 심사는 평가위원이 수목원 조성 대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 항목별 기준에 따라 위원별로 평가한다. 서류·발표 심사는 지자체별 30분 이내 발표 후 평가위원이 항목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영천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HOT 뉴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