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대외협력관을 맡고 있는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의 공직생활 50년을 엮은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출판기념회가 오는 11월14일 오후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또 오는 11월28일 오후 6시에는 이 총장의 고향인 거제에서 별도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총장은 25일 지인들에게 보낸 초대장을 통해 “제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귀한 분들을 출판기념회에 모시고 따뜻한 격려와 성원의 귀한 말씀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부산고교를 졸업 후 9급 우체국 서기보로 출발해 교육부 차관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는 2010년 제14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이후 최근까지 다섯차례 연임중이다.

한편, 이기우 총장은 내년 4월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거제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