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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은숙 도의원, "GMO 대체작물 육성과 지원해야"
거제저널 | 승인 2019.11.04 09:01

옥은숙도의원(거제3, 농해양수산위원회)은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대체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평소 학교급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조례를 제정하고 도정질문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옥 의원은 학교급식 및 공공기관 등의 단체급식에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는 GMO에 대한 사용을 제한하고 대체작물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에는 GMO 대체작물 육성 및 소비촉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대체작물의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한 민관정책협의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도 포함돼 있다.

GMO는 어떤 생물의 유전자 중 유용한 유전자, 예를 들면 추위, 병충해, 제초제 등에 강한 성질만을 취한 후, 다른 생물체에 삽입해 만든 새로운 농축수산물을 말한다. 우리 말로는 유전자 변형 생물, 유전자 조작식품으로 부른다.

현재 국내에는 외국산 대두, 옥수수, 면화, 유채, 사탕무 등이 유통되고 있다. 따라서 이런 재료를 한 식품은 GMO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될 것이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에는 반드시 GMO 사용 여부를 표시하도록 돼 있다.

GMO는 생산성을 높이고 상품의 질을 강화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인체에 대한 유해 가능성과 생물의 다양성 훼손이라는 측면에서 위험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큰 편이다.

특히 GMO의 인체 건강에 대한 위험성에 논란은 지금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특별한 위험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과 동물실험결과 유해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하는 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환경론자는 강력한 제초제의 하나인 Roudup의 내성을 가진 Roudup Ready GMO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GMO는 결국 Roudup 의 사용을 강화하게 돼 결국 미국의 몬산토가 제조한 이 농약의 발암성이 더 큰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정리가 되지 않은 GMO 대체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타 광역시도에는 이미 제정돼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외국산 대두, 옥수수 등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내의 GMO 대체작물 육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는 하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문제이다.

옥은숙 도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사회는 우리가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한 먹거리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조례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거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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