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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파트 매매가 바닥치고 '보합세'업계 “조선산업 회복 기대감 상승, 곧 소폭 반등세로 돌아설 듯”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9.11.19 19:48
<조선산업 회복에 따라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거제시 장평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거제지역 아파트 가격은 조선산업 회복 기대감으로 지난 3월 반등에 성공해 지난 5개월간 상승세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 8월 이후 2개월 연속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에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바닥을 다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반등에는 서울 등 외지 갭투자자들의 급매물 싹쓸이 매수가 영향을 큰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 지역에서는 조선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줄곧 감소세를 보였던 인구도 지난 달 소폭 증가가 이뤄지면서 전월세 가격도 상승했다.

그러나 유입되는 조선 인력이 가족 단위가 아닌 1∼2인 단독세대 위주여서 아파트 매매 가격 형성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제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1월11일 기준 73.4로 지난 주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거제는 2015년 2월 121.4로 주간 매매가격지수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49개월 내리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러다 지난 3월4일 73.9로 바닥을 찍은 뒤 반등해 5개월간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8월12일 75를 기록한 뒤 2개월 이상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들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승 기대감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조선업이 점차 회복기에 있으나 여전히 경기 불확실성이 시장에서 완전히 걷히지 않아 아파트 매매가는 현재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신규 수주 소식이 이어질 경우 아파트 가격은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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