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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심해 FLNG 성공적 건조전 세계 대형 FLNG 4척 중 3척 삼성중공업 건조... 압도적 우위
거제저널 | 승인 2019.11.27 11:44
<27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개최된 페트로나스(Petronas) 심해용 FLNG 명명식 행사 단체사진>

삼성중공업은 27일 거제조선소에서 심해용 FLNG 선박인 페트로나스 'DUA'(두아)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명명식에는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부부와 페트로나스 완 쥴키플리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두번째 페트로나스 FLNG 선박을 뜻하는 'DUA'(말레이시아어로 '둘'이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지난 2014년 2월 1조 6천억원에 수주한 'DUA'는 내년 2월 출항을 앞두고 있으며, 해양 시운전을 거쳐 내년 11월에 첫 생산이 계획돼 있다.

'DUA'는 현존하는 FLNG 중 가장 깊은 심해(1.5km)에 투입돼 연간 1백50만톤의 LNG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는 한국 연간 가스 소비량의 4.7%에 해당된다.

이날 페트로나스 완 쥴키플리 회장은 "삼성중공업의 우수한 FLNG 건조능력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심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FLNG를 성공적으로 인도받을 수 있었고, 천연가스 수요 증대에 발맞춰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은 "PFLNG(페트로나스 FLNG) DUA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조를 통해 페트로나스 그룹이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LNG(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시추한 후 액화를 위해 육상으로 이동하지 않고 액화·저장·해상운송까지 할 수 있는 부유식 종합설비로 전세계에서 발주된 대형 FLNG 4척 중 3척을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17년 세계 최대 크기인 쉘 '프렐류드' FLNG를 인도한 바 있으며, 페트로나스 'DUA'와 ENI '코랄' FLNG를 건조하면서 대형 FLNG 시장을 선점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7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개최된 페트로나스(Petronas) 심해용 FLNG 명명식에 대모(代母)로 나선 시티 하스마흐(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의 부인/ 사진 중앙)가 FLNG에 '피에프엘엔지 두아(PFLNG DUA)'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명명도끼로 밧줄을 끊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명명된 선박의 태피스트리(명명선박 휘장)을 들고 심해용 FLNG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심해용 FLNG 전경 모습>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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