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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장 선거…신상기·정상헌 후보 29일 결선 투표투표율 89.52%, 과반 득표자 없어 1,2위 결선 투표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9.11.28 16:43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지회장 신상기)는 28일 11기 지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조합원 투표 결과 현 신상기 지회장과 정상헌 후보가 오는 29일 결선 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

이번 임원선거 선출 대상은 지회장을 비롯해 수석부지회장, 부지회장, 사무국장 등 4명이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투표에는 조합원 5015명(89.52%)이 참여했다. 총 조합원은 5602명이며, 587명(10.48%)이 기권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정훈 후보(새물결)가 1210표(24.13%), 기호 2번 신상기 후보(현민투)가 1481표(29.53%), 기호 3번 정상헌 후보(현장연대)가 1285표(25.62%), 기호 4번 장양수 후보(노민추)는 980표(19.54%)를 각각 득표했다.

이에 따라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 후보인 신상기, 정상헌 후보가 29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결선 투표로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 야간근무자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 현민투는 매각 투쟁 승리, 신규 인력 충원, 고정금 중심의 임금 인상, 임금피크제 폐지, 의료비 확대, 야간 노동 강도 완화·야간 휴게 시간 상향 조정 등을 약속했다.

현장연대는 고정급 범위 확대, 순차적 정년 65세, 주택자금 대출 금액 인상·원금 상환 기간 연장, 아주동 직장 어린이집 개설, 직무 보상제 시행, 근속 휴가 상향 조정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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