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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고성 범피센터,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서 '상복'장 욱 이사장 대통령 표창, 양정연·김영주·이정숙 위원 연합회장 표창…퍼포먼스 무용극 '파랑새의 꿈' 갈채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9.12.03 11:00

법무부(장관대행 김오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범죄피해자 인권주간' 설정했다. 국제연합(UN)이 1985년 11월29일 선포한 '범죄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원칙 선언'을 기념하는 차원에서다.  

첫 날인 25일에는 '제4회 스마일센터 심포지엄'이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다. 스마일센터란 범죄 피해 트라우마 치유 전문기관으로 전국 13곳(서울 송파·서울 서부·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춘천·전주·서울서부·수원·의정부·청주·울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어 27일 오후 2시에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12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열렸다.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 및 관심을 제고하려는 취지로 2008년 11월19일 처음 개최됐다.

김오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과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시사고발 프로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는 중견배우 김상중 씨 등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감,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범죄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과 심리 퍼포먼스 무용극 및 대검 손글씨 동호회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장 욱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양정연(거제)‧김영주(통영)‧이정숙(통영) 위원이 연합회장 표창을 한꺼번에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장 욱 이사장(거제)은 재임 14년 10개월 동안에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센터장으로서의 중추적 역할로 함께 다양한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을 펼치면서 늘 모범이 돼 온 점이 수상에 참작됐다.

양정연 위원은 지난 2013년 3월 센터 정회원으로 위촉된 후 약 7년간 홍보위원 역할과 함께 센터 주력사업인 ‘재판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 범죄피해자들의 알 권리 확보에 기여해 왔다,

또 김영주 위원은 2015년 10월 정회원으로 위촉된 이후 4년여 동안 ‘재판 모니터링’ 요원으로, 이정숙 위원은 상담 전문위원으로 각종 자조모임과 행복찾기 등 심리치유 프로그램에 원예치료사로 참여해 피해자들의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한 공적이 각각 인정됐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통영·거제·고성 지원센터가 범죄피해자의 정신적 트라우마로부터 회복까지의 과정을 담아 발표한 창작 퍼포먼스 무용극 ‘파랑새의 꿈’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정‧공연 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한 한 위원은 "그동안 우리 센터가 조용하면서도 내실있게 펼쳐 온 각종 활동과 노력이 오늘 수상을 계기로 한꺼번에 보상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가 하는 일이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아픔을 치유하고 보살피는 일인만큼 앞으로도 더욱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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