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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돔 '거제식물원' 1월17일 개원입장료 5000원, 거제시민·단체는 1000원 할인
거제저널 | 승인 2019.12.27 14:49
<정면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며, 사진촬영 장소로 지정돼 있다>

거제섬꽃축제 기간 임시개방으로 큰 인기를 끌던 거제식물원(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이 내년 봄 개원 예정이었으나 1월17일로 앞당겨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거제식물원은 거제면 서정리 978-2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80억원(국비 130억·도비 38억·시비 112억)을 들여 3만6664㎡ 규모로 만들어졌다. 지난 2014년 6월 착공해 그동안 7차례에 걸쳐 건축·조경 공사를 나눠 진행한 끝에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명칭은 애초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공모를 거쳐 '거제식물원'으로 변경됐다. 정식 개원에 앞서 식물원 설치·운영과 관련한 조례를 지난달 입법 예고해 지난 20일 시의회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했다.

정글돔 입장료는 어른 기준 거제시민 4000원(20인 이상 단체 3000원), 일반 5000원(단체 400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새로 개원한 마곡 서울식물원의 입장료 개인 5000원(단체 35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글돔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는 오후 5시에 끝난다. 정기 휴원일은 1월1일·설날·추석·매주 월요일이다.

거제식물원은 돔모양 유리온실(거제정글돔)과 편의시설(카페·매점·지역특산물 및 기념품 판매소·화장실)·관리사무소·주차장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유리온실은 올해 거제섬꽃축제 기간(10월26일~11월3일) 사전 공개 때 6만2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온실은 열대꽃으로 장식한 '수직 정원'을 비롯해 바위산과 동굴로 이뤄진 '암석원'과 높이 10m의 인공폭포 및 조명으로 연출한 '빛동굴', 미디어로 만나는 정글동물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방문객들은 동굴구간과 연결된 스카이워크에서 10~20m 이상 자라는 열대수목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돔 내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정글 전망대도 설치돼 있다.

또 모든 시설은 휠체어 탄 장애인도 인공폭포로 가는 계단을 제외하곤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돼 있다.

주차장은 대형버스까지 합쳐 154대를 주차할 수 있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 거제시농업개발원 인근 주차공간을 함께 사용해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거제식물원이 개원하면 기존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해 지역 관광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 일자리 창출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거제신문 제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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