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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 '부일횟집' 백년가게 선정...도내 27곳중소벤처기업부 '업력 30년 이상' 우수업체 전국 334곳 선정...각종 우대 혜택 부여
거제저널 | 승인 2020.01.16 10:51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영석 청장)은 '백년가게'에 거제시 장승포동 부일횟집 등 8곳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도내 백년가게는 모두 27곳(전국 334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8곳은 거제 부일횟집을 비롯해 △고성곱창(통영)△판문점(창원)△만리향(김해)△소문난횟집(김해)△우정식당(양산)△할매횟집(창녕)△한길안경원(고성) 등이다.

거제시 장승포동 '부일횟집'은 1980년 1월 개업해 3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하지만 실제 영업을 시작한 역사는 40년이 훨씬 넘는다. 

부일횟집은 해녀로 정착한 1대 창업주가 대우조선해양이 터를 닦기 시작한 1970년대 중반 시절부터 부영횟집이라는 상호로 자그마하게 가게를 운영해 왔다.

그러다 창업주가 직접 끓인 전복죽이 당시 대우조선해양 직원 등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상호를 부일횟집으로 바꿨고, 지금은 수협중매인으로 있는 아들 김두찬(72)씨가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거제시의회 김두환 전 부의장의 친동생이다.

<출처 : Daum까페 '오스킨의 살아가는 이야기'>

이곳은 깔끔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된 생선회 등 각종 해산물이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본 요리가 나오기전에 푸짐한 밑반찬은 전국에서 찾은 손님들에게 꽤 유명해 관광 블로그나 포털에도 자주 게재될 정도다.

부일횟집은 한때 중앙의 유명 인사들이나 외국 바이어들이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할 때 단골로 찾는 곳이기도 했다.

한편 '백년가게'는 소상인(도소매, 음식업)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펼치는 사업이다.

대상업소는 업력 30년 이상인 가게 중에서 경영자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 차별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 교육 기회 제공, 보증·자금 우대 혜택을 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국민들과 함께하는 백년가게'를 만들기 위해 백년가게 선정 때 국민 추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백년가게 온라인 지도를 만들고 백년가게 방문·홍보 이벤트를 확대해 많은 이가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3월부터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과 백년가게 육성사업 누리집(100year.sbiz.or.kr)을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거제시 장승포동 '부일횟집' 위치도= Daum 지도>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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