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병국)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총지배인 이지성)으로부터 300만원에 해당하는 이불을 지원받아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불지원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하게 모은 기금으로 총 40세대에 지원했으며, 가가호호 직접 11명의 임직원이 배달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불을 지원받은 주민은 “요즘 부쩍 날씨가 추워져 얇은 이불로 어떻게 겨울을 나야 하나 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포근한 이불을 지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또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윤병국 관장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모아진 후원금인만큼 꼭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된 것 같다. 한화리조트는 한화건설과 함께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제 69호 꿈에그린 도서관을 지원하는 등 인연이 깊은 만큼 지속적으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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