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이 식목일 행사와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일운면은 지난 4월 4일 망치리 양화마을 바닷가에서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구조라리 수정마을에서 꽃동산 7곳을 정비하고, 도로변(3㎞) 가로수에 대해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면사무소 직원, 기관단체, 마을이장, 부녀회, 자연보호협회, 새마을지도자회,적십자회, 산불감시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 홍보를 전개, 지역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4월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 예방에 특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김경률 면장은 “행사 참가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도민체육대회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일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일운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생활 주변 환경 정비에도 솔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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