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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4.15 총선 후보자등록...내달 2일부터 본격 선거운동
거제저널 | 승인 2020.03.26 15:1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등록이 시작됐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등록 기간은 26 ~ 27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다.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9시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는 무소속 김해연 후보(기호 미정)를 선두로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기호 2번), 무소속 염용하 후보(기호 미정),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기호 1번) 순으로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 김해연·염용하 후보의 기호 추첨은 오는 27일 오후 6시 후보등록마감 직후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무소속 기호 추첨 결과 염용하 후보가 기호 9번, 김해연 후보가 기호 10번을 배정 받았다>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무소속 김해연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본인의 슬로건인 "조선소가 살아야 거제가 산다"는 구호를 외치며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거제경제는 조선경제다. 조선소를 살리지 못하면 거제 경제는 폭망한다"며 "대우조선 불공정 매각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제껏 조선인이 거제의 주역으로 역할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거제경제의 80%를 담당하는 조선노동자를 국회로 보내야 조선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다"면서 "민주당과 통합당의 정당정책은 대우·삼성조선등 조선노동자의 권익에 관심이 없다"며 날을 세웠다.

김 후보는 핵심 4대 공약인 △대우조선 불공정매각 저지(경제)△거가대교 통행료인하(관광) △비정규직 차별제도 철폐 △‘출산장려금 1000만원 지원’(미래)를 발표하면서 국회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조선산업육성 지원법'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호 2번 서일준 후보도 이날 오전 9시를 넘겨 직접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절차를 마쳤다.

후보 등록을 마친 서 후보는 "거제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정치, 거제경제를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일 잘하고, 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거제다운 거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서 후보는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2시간 정도 출근인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후보등록을 마친 뒤 충혼탑과 옥포대첩기념공원, 아주 3.1운동 기념탑 등을 참배했다.

서 후보는 ‘거제다운 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 ▲사곡국가산단 조기착공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 반대 ▲해양관광 융복합클러스터 구축 ▲남부내륙고속철도(KTX) 조기착공 ▲거가대교 통행료 대폭 인하 등을 약속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도 등록을 마친 뒤 첫 일정으로 고현 충혼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며 4.15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경선을 벌였던 백순환 예비후보와 김성갑·송오성·옥은숙 도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최양희·노재하·안석봉·김두호·이태열·강병주 거제시의원이 함께 했다.

문 후보는 참배를 마친 후 "이번 총선은 거제시 재도약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거제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가 과연 누구인지, 선거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문상모 후보는 "현 상태로 거제시의 도약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KTX와 가덕신공항 건설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염용하 후보는 후보자등록 관련 보도자료나 사진을 보내오지 않았다.

한편, 이번 4·15 총선의 남은 일정을 보면, 내달 1일 ~ 6일까지 재외국민투표가 진행되며, 내달 2일 부터 선거일 전일인 내달 14일까지 공식 선거기간에 들어간다.

이어, 내달 10일 ~ 11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선거일인 내달 15일에는 오전 6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동시 투표가 실시된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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