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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고 27회 동기회·영은사 주지스님, 코로나19 극복 마스크와 성금 기부
거제저널 | 승인 2020.03.26 18:10

해성고등학교 27회 졸업동기회(회장 윤석봉)는 지난 25일 마스크 600장을 거제시에 동기회 회원인 영은사 주지 학산 스님은 12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을 통해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일운면, 아주동) 기탁했다.

해성고 27회 졸업 동기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마스크 구입이 힘든 것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동기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마스크를 한 장, 두 장씩 기부를 통해 모으게 됐다.

특히, 이들 동기회 회원 중 거제시에 3명이나 사무관을 배출했기 때문에 회원들은 공적 명분을 늘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윤석봉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적·환경적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함께 나누고,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에 이 운동을 전개했다”며 “참여해준 많은 친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인식의 문제, 마음의 문제, 자세의 문제,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함께 나누는 마음이 고맙고, 특히, 마스크의 중요성이 큰 현재의 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큰 도움이 된다. 참여해준 회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9일 천연비누 600개 전량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 30개소에 전달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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