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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署 외사계, 수제 마스크 제작...다문화가정·외국인 유학생에 전달
거제저널 | 승인 2020.03.27 13:46

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 외사계에서는 언어소통 문제, 건강보험 미가입 등의 문제로 ‘공적 마스크 5부제’ 구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거제경찰서 외사계 직원들이 직접 수제 면 마스크 300개를 제작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와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에 전달했다.

거제경찰서는 직접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 300매를 전달함으로써 체한 외국인들의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했다.

거제풀잎센터 원장(김혜정)의 재능기부로, 외사계 직원들은 외국인 명예경찰대원인 중국 결혼이주여성들과 협동해 원단 재단 및 재봉틀 업무를 직접 배워 10일간의 소요기간을 거쳐 수제마스크 300매를 제작했다.

수제 마스크를 전달받은 다문화 센터장은 "구하기도 힘든 마스크를 경찰관이 직접 만들어 줘 너무 감사하고, 정성이 들어간 마스크를 방문지도교사를 통해 각 다문화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거제대 조욱성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준 경찰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세탁해 쓸 수 있어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외사계 직원들은 처음 해보는 원단재단 및 재봉틀 작업이 너무 고되고 힘들었지만 마스크 제작을 마치고 나니 너무 뜻깊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뭉클하다는 소회를 남겼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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