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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면 저구 승용차서 40대 협력업체 직원 숨진채 발견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0.05.19 14:41

조선협력업체 물량팀 소속 40대 직원이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한 도로변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 됐다.

신고자와 경찰, 행정기관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20분께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1018호 지방도로변에 주차된 i30 승용차 안에서 모 조선협력업체 물량팀 소속 김 모(44)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이날 숨진 김씨를 가장 먼저 발견한 건 도로 작업원들이었다. 이들은 도로변 정비작업 중 지난 16일 부터 같은 장소에서 3일간 그대로 주차중인 승용차를 이상히 여기고 살펴보니 차 속에 사람이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보수원들은 창문이 모두 닫혀있고 밖에서 두드려도 인기척이 전혀 없는 점을 이상히 여기고 남부면 자율방범대장을 통해 거제경찰서 동부파출소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 타다 만 번개탄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달 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으나, 경찰에 실종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시신을 대우병원 영안실에 안치하고, 주소지인 경북 경주시에 사는 부모에게 연락한 후 회사동료 및 발견자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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