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희, 서미경)는 지난 27일 사랑담은 건강음식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건강음식인 곰탕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환한 미소로 건강한 음식을 직접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해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큰 보람이 됐다.

김승희 위원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곰탕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랑담은 건강음식 나누기’ 사업은 끼니를 챙겨먹기 힘든 이웃들에게 건강음식을 전달함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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