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박종일)은 오는 22일부터「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고용센터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또는 매출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covid19.ei.go.kr) 신청은 7월20까지 가능하며, 오는 22일부터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고용센터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7월1일부터 예정됐던 고용센터 현장 접수를 6월22일로 앞당겨 컴퓨터 또는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조속히 지원을 받아 생계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만, 현장 접수 초기에는 방문신청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6.22부터 2주간(6.22~7.3)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접수를 시행하므로 신청자는 이를 확인 후 방문하면 혼잡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방문 신청일 >

박종일 지청장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특고,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 어려운 분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현장 접수를 조기 시행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지원대상, 자격요건, 증빙자료 및 발급 방법 등)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covid19.ei.go.kr) 또는 전담 콜센터(1899-4162, 110), 고용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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