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4일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전국 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및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지표 중 정량지표(101개)에 대한 지난 6개월간의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2021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2020년 실적을 대상으로 경남도내에서 정부합동평가 실적 거양과 도정 역점시책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총 136개 지표에 따라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표별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지표에 대해서는 맨투맨 점검회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는 등 모든 정량지표에서 목표치 실적 달성 및 정성지표 우수시책 적극 발굴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허동식 부시장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인 만큼 사전 준비에 모든 부서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부합동평가가 중앙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반영한 종합평가인 만큼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리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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