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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 추진
거제저널 | 승인 2020.06.25 14:06

- 24일, 희망제작소에서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 논의해
- 청와대와 국회 찾아 저도와 특별교부세 등 현안 사업 지원 요청도

변광용 거제시장이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노사정이 함께하는 상생형 고용유지 모델을 구축해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겠다는 각오다.

거제시에 따르면 변 시장은 지난 24일 다시 한 번 서울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17일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을 만나 조선업 고용 안정방안을 논의한 지 꼭 일주일 만이다. 이 날은 희망제작소를 비롯해 청와대와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을 챙겼다.

변 시장은 희망제작소에서 임주환 부소장을 만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희망제작소는 시민, 시민사회 활동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재단법인으로 2006년 설립됐다.

이 자리에서 변 시장은 임 부소장에게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에 대해 제안했다.

변 시장은 "최근 카타르 23조 약정체결 등 지역의 분위기는 긍정적이지만 실제로 조선업 물량확보가 현실화되기까지는 1년 내지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당장 올 하반기부터 양대 조선소 협력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실직이 예고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변 시장은 “이 기간을 버틸 고용 안정화 방안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정부와 지방정부, 노사가 함께하는 조선업 맞춤형 고용 유지 모델이 만들어진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임 부소장은 “조선업 위기로 어려운 거제시 여건과 고용유지 대책의 필요성에 공감 한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노사정이 함께하는 위기 극복 모델을 통한 고용 회복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간 뒤 “빠른 시일 내 거제형 고용 유지 모델을 탄생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대화를 마무리 했다.

이 날 변 시장은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을 찾아 저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변 시장은 현재 시범개방 중인 저도를 중심으로 관광 수용에 대한 거제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피력하는 한편, “저도가 완전한 개방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국민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회로 이동한 변 시장은 서영교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거제케이블카와 연계 조성 중인 노자산 관광데크로드 및 전망대 설치사업, 대곡항 선착장 정비공사 등 지역 주요 현안과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했다.

또 그는 “조선업 고용 유지를 위한 노사정 맞춤 모델은 거제의 생존과 재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기에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이번 거제형 고용 안정화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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