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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화이어 볼(Fire Ball)'을 아시나요?...15일 시연회거제시 연초면 소재 'MOG엔지니어링'에서...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
거제저널 | 승인 2020.07.10 16:00

화재는 조기 발견과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하다. 소방당국에서 가정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다.

하지만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이후 공장이나 회사, 대형 건물에서 불이 난다면 여간 낭패가 아닐수 없다.

거제시 연초면 송정5길 110에 있는 조선해양 협력업체인 (주)MOG엔지니어링(대표 배만기)은 평소 화재 등 산업재해 예방에 큰 관심을 갖고 해외에서 개발한 '화이어 볼(Fire Extinguishing Ball·화재 초기 자동 진압공)'을 수입해 국내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 시켜 제작·공급하고 있다.

'화이어 볼'의 외형은 공 모양으로 화재감지 시 자동으로 작동하거나, 또는 수동으로 누구나 손쉽게 투척해 각종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혁신적인 화재 진압 용품이다.

이 제품은 화재 초기 화염에 접촉시 반응해 보호 케이스가 약 120dB의 소리로 터지면서 1차로 주위 공기 감압으로 화재를 진압한다. 이어, 2차로 소화가루 혼합물이 전방위로 방출돼 화재를 진압하는 원리다.

'화이어 볼'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안정성' '편의성' '자동소화 기능'에 있다. 극대화된 화재 진압 성능에 비해 인체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거의 없는데다, 폭발 시 보호케이스 파편으로 다칠 염려도 없으며, 소화 분말은 친환경 소재로 인체에 무해하다.

또 가벼워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도 손쉽게 다룰 수 있어 누구나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화이어 볼'을 직접 사용할때는 불이 난 곳의 가시거리 이내까지 접근해 안전한 거리에서 던지거나 굴리면 된다.

규모가 좀 큰 화재에서는 투척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3~10초 이후에 볼이 터지면서 화재가 자동 진압 된다. 같은 방법으로 자동차 화재시에도 볼 1~2개를 던지면 효과를 볼수 있다.

특히,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에 미리 설치해 사람이 없을 때 발생하는 각종 화재를 초기에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한 게 더욱 큰 장점이다.

주로 공장이나 대형 건물의 전기시설(배전함, 분전함, 콘센트, 전기차 충전기, 변압기, 전력공급실 등)이나 핵심시설(데이터 저장소, 서버실,상황실, 지휘소, 통신실, 비상발전실 등), 다중이용시설(식당, 병원, 숙소, 회의실, 작업장 등)에 설치하면 좋다.

이와 관련, (주)MOG엔지니어링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거제시 연초면 본사에서 ‘재난방지 안전제품 전시 및 화이어 볼 시연회’를 각 기업체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8일 거제시를 방문해 화이어 볼 소화기 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소화기는 관내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되며, 거제소방서에서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만기 대표는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에 진압하는 것은 큰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중의 기본"이라면서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이때 재해를 예방하고 거제시민을 지키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7월15일 오전 '화이어볼 시연회'가 열린 거제시 연초면 송정5길 110 MOG엔지니어링 사옥. 이날 시연회는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황철환 거게경찰서장,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장, 거제교육장, 대우조선해양 임원 및 협력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회이어 볼 시연회 준비 장면>
<각종 재난방지 장비 전시>
<참석자들이 MOG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화이어 볼' 시연 장면>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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