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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제, 누적강수량 170mm..다행히 큰 피해 없어사등면 성포 다세대주택 주차장 붕괴 및 두동 다세대주택 일시 침수 등 10여건 피해 발생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0.07.10 17:01
<사등면 성포리 한 다세대 주택 주차장이 집중호우로 축대가 무너져 내렸다. 사진= 독자 제공>

지난 9일 낮 12시30분께 부터 10일 오후 4시30분 현재까지 거제지역에 내린 비로 다행히 인명피해나 큰 물적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콜센터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거제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장평동(표준지) 170mm, 장목면 장목리 167mm, 능포동 양지암 156mm, 일운면 서이말등대 136mm, 남부면 명사 122mm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한때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운행하는 차량의 시야가 제대로 확보 안될 정도였으나 이로 인한 별다른 사고는 없었다.

또, 10일 하루에만 165.4mm의 비가 내려 1972년 관측 이래 역대 일일강수량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비로 거제시에는 크고작은 피해 10여 건이 접수됐으며, 주로 도로 일시 침수나 소규모 법면 유실, 사유지 일부 붕괴 등으로 집계됐다.

10일 정오께 사등면 성포리 한 다세대주택의 주차장이 유실됐으나 다행히 사람이나 차량이 없어 다른 피해는 없었다.

거제시는 집중호우로 바로 옆 하천과 인접한 주차장 법면 일부가 집중호우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일단 천막으로 현장을 덮어두고 긴급복구대책을 세우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사등면 두동리 한 다세대주택이 집중호우로 산쪽에서 쏟아진 물로 침수 됐으나 긴급 출동한 소방차가 펌프를 이용해 40여분간 물을 퍼내 완전 복구됐다.

거제시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오는 13∼15일에 또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등면 두동리 한 다세대주택이 집중 호우로 한때 침수 돼 소방차와 소방관이 출동해 물을 퍼내고 있다>
<사등면 두동리 한 다세대주택 입구 도랑에서 많은 량의 물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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