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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시의원 "이주노동자도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0.09.24 16:53

김용운 거제시의원(정의당·마 선거구)이 거제에 사는 이주노동자에게도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시정질문에 앞서, 거제시를 상대로 "1인당 5만원을 지급하는 전 시민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이주노동자들을 포함해야 한다"며 "이들은 가장 열악한 1,2차 산업의 노동현장에서 거제경제를 떠받치고 있고 당연히 꼬박꼬박 세금도 잘 내는 납세자이자 주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난지원금은 장롱 속에 쌓아두라는 소득이 아니고 일정기간에 지역에서 쓰도록 해 시장에 숨통이라도 틔워주자는 취지"라며 "이주노동자들의 본국에 송금할 돈도 아니고 전 시민지원금 120여억원의 3.7%에 불과하다"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거제시는 지난 21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제 회생과 위기극복을 위해 156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전 시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 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24억5천만원 증액하고, 집합금지업소 각 200만원 지원과 함께 상수도요금을 3개월치 추가 감면하는 한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는 10월중 의회에 긴급 추경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며 "거제시가 배제와 차별이 아닌, 포용과 존중의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이주노동자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임시회를 통해 적극 의견을 개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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