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저널
상단여백
HOME 뉴스 생활·관광·건강 일반뉴스
도로공사, '비오는 날에도 잘보이는 차선' 고속도로 전 구간 적용운전자들 "자동차 전용도로 확대 적용해야" 목소리
거제저널 | 승인 2020.10.08 17:19
<사진 이미지=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비오는 날에도 고속도로의 주행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는 일부 구간에 적용하던 ‘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을 고속도로 전 구간에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은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기능성 도료를 사용하는데, 이 도료는 차선에 물기가 있어도 불빛이 유리알에 정반사돼 차선이 잘 보이고 내구성이 높아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 6차로 이상 구간의 중앙선과 갓길차선에만 우천형 차선을 적용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차로수나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본선 구간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매년 고속도로 전체 차선의 휘도조사를 실시해 고품질의 성능이 항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량이 많거나 제설작업이 잦아 차선 반사도 유지가 어려운 구간에는 도료의 종류와 유리알 배합 비율 등을 다양화하는 한편, 차로이탈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돌출형 차선도 우천시 시인성이 높아 일부 구간에 시범설치한 후 효과를 모니터링 해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우천형 차선이 확대되면 운전자들의 안전한 야간주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비가 올 경우 사고예방을 위해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제한속도보다 20~50%까지 감속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자동차 운전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의 자동차 전용도로에도 확대 적용토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