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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야간관광의 첫걸음..아주동 '서당골천 축제' 성황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0.11.02 11:38

주민공동체 역량을 발휘한 감성 축제
동호인 재능 펼침의 장 ‘열린 공연’

‘아주 서당골천에 미래를 심자’의 주제로 '제1회 아주 서당골천 빛 축제 & 가을 음악회'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축제는 이날 오후 6시 아주 서당골천 250m 거리 양쪽으로 다양한 종류의 불빛 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점등식에는 아주동민을 비롯해 변광용 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옥은숙 도의원, 최양희·김용운 지역구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또 경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박영태 센터장과 김창영 사무관 등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최측은 사전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주민공동체들의 봉사와 역할분담을 통해 방역 소독, 입구마다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통해 참석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와 함께 아주동민과 거제섬별 프리마켓이 참여한 60여개의 다양한 상품들을 통한 오감만족 축제로, 아주동민들의 취미클럽 및 개인의 예술적인 능력을 사전신청을 받아 재능기부 공연 방식으로 경품이 없는 ‘열린 공연’을 펼쳤다.

또 ‘국화조형물’과 ‘문화(공연)의 거리’ 프로그램을 거제시 관련 부서별 원활한 지원체계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도 이번 행사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아주동에서 5년동안 감자탕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평생을 살면서 이런 아름다운 축제는 본적이 없다"며 "10년 이상을 거제에서 장사한 후 처음으로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는 손님에 너무 즐겁고 행복 밤이다. 이런 축제를 열어주니 정말 고맙다"고 반겼다.

이번 행사는 아주동 신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아주 서당골천 사랑방’을 구성해 “왜 우리는 아주 서당골천에 미래를 심으러하는가?”란 질문을 가지고 서로 고민해 만든 첫 결실이었다.

변광용 시장은 "아주동 주민공동체들의 열정적인 활동과 적극적인 주민 참여에 감동을 받았다"며 "주민공동체 활동의 성공을 위해서 주민공동체, 동민, 행정의 3요소가 중요한데 아주동의 이번 행사는 모범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줘서 행정적 지원의 보람을 느낀다"고 축하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아주동 동민과 주민공동체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를 ‘문화 거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보인 아주 서당골천 빛 조명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당분간 매일 오후 6시부터~10시 30분까지 점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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