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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하청업체 40대 물량팀장 숨진채 발견6장 분량 유서 남겨..경찰, 타살혐의 없으나 사실관계 수사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0.11.17 08:27

거제의 한 조선소 하청업체 40대 물량팀장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7시 54분께 A(46)씨가 거제시 한 조선소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수사결과 A씨는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하청업체 대표를 언급하며 "많이 힘든 거 알고 있다"며 "우리 조선소에 구조가 이렇다는 것도 알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조선소 1차 하청업체로부터 재하청을 받으며 직원을 관리하는 물량팀장으로 근무해 왔다.

경찰은 범죄혐의나 타살 정황 등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확한 사실 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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