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찬수)는 지난 23일 능포동 옥수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능포동주민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학기 등교 수업 증가에 따른 청소년 보호 활동 강화로 청소년 폭력예방,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황민철 청소년지도위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미경 능포동장은 "늘 청소년 지도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 해 주시는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