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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뒷심' 발휘, 5개월 연속 수주 1위
거제저널 | 승인 2020.12.08 15:21

[거제저널] 한국 조선업계가 11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 16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중 60% 이상을 수주해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압도적인 수주 실적을 앞세워 5개월 연속 선두자리를 지켜내는 등 코로나19의 악재속에서도 크게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해운전문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11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 16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중 99만CGT를 수주해 60%를 독식했다. 중국은 60만CGT, 베트남이 5만CGT를 수주해 뒤를 이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가별 누계 수주 실적은 중국이 667만CGT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502만CGT로 2위, 일본은 118만CGT를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이 6월 말까지만 해도 누적 수주량 1위 중국과 39%p 가량 차이가 벌어졌지만, 11월말 11%p까지 격차를 좁혔다는 점이다.

조선업계에서는 "국내 조선업계가 자국 발주에 힘입은 중국과의 누적 수주량 격차를 줄인 것은 하반기 들어 압도적인 수주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올 상반기 대비 186% 증가한 수주량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은 35% 감소했다. 세계 선박 누적 수주량도 7월~11월간 750만CGT로 이미 상반기 수주량 697만CGT를 넘어섰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여전히 중국이 2498만CGT로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1936만CGT)과 일본(829만CGT)이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한편, 1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누계 발주량은 1447만CGT로 전년 동기 2523만CGT의 57%수준이다.

선종별로는 한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형 LNG운반선 발주량은 전년 335만CGT에서 올해 231만CGT로 31% 하락했다. 척수로는 39척에서 27척으로 줄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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