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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거제시, 고용위기지역·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재연장..고용절벽 타개 '낭보'
거제저널 | 승인 2020.12.15 19:34
<거제시청 전경>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의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재연장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부터 서면으로 진행된 고용정책심의회에서 거제시를 비롯한 7개 지역에 대해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2021년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5일 오후 늦게 밝혔다.

이번 기간 재연장은 조선업 수주 부족과 해양플랜트 물량감소 등으로 어려운 지역 여건에다 '코로나19'까지 더해져 대규모 실직 등이 발생하고 있는 거제시로선 '낭보'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조선분야로선 전국에서 처음 도입된 '거제형 고용유지 모델'에 추가 지원을 더해질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2018년 4월5일부터 1년간 고용위기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후 지난해 1년 연장과 올해 6개월 추가 연장을 거쳐, 12월31일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앞서 변광용 시장은 지난 9월 28일 고용유지를 위한 지역특화형 협약식에 참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을 건의했다.

이어 지난 10월30일에는 경남도내 고용위기지역 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경남도당 정책간담회를 통해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국회에 조선업 현장의 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지난 11월17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차례로 만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기간 연장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거제시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및 국회 등에 8개 지방자치단체장 공동건의문을 발송하는 등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역설했다.

이같은 거제시의 절실함과 변광용 시장의 발빠른 행보와 숨은 노력은 결국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변광용 시장은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으로 지역의 고용절벽에 희망이 생겼다”면서 “박경도 일자리정책과장과 윤명희 일자리창출담당주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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