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이 상문동에 전달되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길종합건설(주)(CEO 황인영)은 라면 13박스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으며,

이어 지난 30일 힐스테이트거제어린이집(원장 서혜나)은 교사, 학부모 및 원생들의 정성을 담은 생필품 5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같은 날 상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창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종숙)는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 2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이웃돕기 물품은 상문동 내 어려운 가정에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근 상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이 가득담긴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따뜻한 상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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