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에서 30일 200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랑나눔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사회적 공헌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권순옥 사장은 “올 겨울 퇴소아동에게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임직원의 뜻이 한데 모아져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관내 시설에서 퇴소해 경제적으로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추천 받아,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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