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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도 해변가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거제저널 | 승인 2021.01.17 12:06
<통영해경 제공>

거제 칠천도 외안개 해변가에서 멸종위기종인 상괭이가 죽은 채 발견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 40분쯤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외안개 마을 앞 해변가에서 산책중이던 행인에 의해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발견된 상괭이의 길이는 170cm, 둘레 120cm, 무게 약 80kg 정도의 성체로 추정됐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체내 금속물 여부와 강제포획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상괭이 사체를 관련 절차에 따라 거제시에 인계해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상괭이는 쇠돌고래과에 속하는 몸집이 작은 돌고래다. 영문명은 ‘Finless Porpoise’로 ‘지느러미가 없는 고래’라는 뜻이다. 성체는 약 1.5~1.9m, 무게는 60~80kg, 수명은 20~25년 정도다. 인도양과 태평양, 페르시아만 연안까지 넓은 지역에서 서식한다. 바다뿐 아니라 담수에서도 생활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남해안 부근에서 종종 발견되는데,  멸종위기 보호 동물로 지정돼 포획과 사냥은 물론 유통, 판매도 금지되고 있다.

<유영(游泳)중인 상괭이 암수. 상괭이 눈은 마치 사람이 눈웃음치는 것처럼 유순해 보인다. 출처=Daum 백과>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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