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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報] 거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자가격리자전국 확진자 다시 500명대..보건복지부장관 "방역 중대 갈림길" 우려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1.02.11 12:07
<지난달 한 면지역 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모습>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1일 오전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번 확진자는 거제 256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256번은 전날 오후 5시 이후부터 11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로는 유일하다. 경남도 보건당국은 거제 256번(경남 2044번)은 목욕탕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256번은 50대 여성이다. 앞서 지난 1일 확진된 242번(경남 1972번)과 접촉에 의해 자가격리중이었으며, 지난 10일 해제 전 검사를 거쳐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42번은 60대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확진된 40대 남성인 241번과, 241번은 지난 달 29일 확진된 237번과 옥포의 한 편의점에서 각각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n차 감염이다. 

또 237번은 60대 남성으로 지난 달 26일 확진된 227번의 접촉자다. 227번은 60대 남성으로 앞서 한 종교 모임에서 60대 남성인 222번과 접촉으로 지난 달 26일 확진됐다.

거제 222번은 60대 남성으로 최초 사우나 관련 확진자인 218번(60대 남성)과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 

거제시 방역당국은 설 연휴인 11~14일에도 시 보건소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방역당국 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고향방문 및 가족·친지·지인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등 장소별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11일 오전 11시 현재 경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041명이다. 이 중 10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8명이 사망했으며, 1928명은 퇴원했다.

전국 확진자는 504명(지역감염 467, 해외 3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가 500명 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27일(559명) 이후 보름 만이다.

이날 하루 사망자도 10명 발생해 1496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위중ㆍ중증환자는 170명, 격리해제자는 7만2638명으로 80% 수준이 퇴원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교회, 요양병원, 회사, 사우나, 음식점 등에서 여전히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또 다시 방역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다음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거제시에서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변광용 시장 명의 비대면 브리핑 자료다.

                                <코로나19 관련 거제시장 브리핑>

거제시장 변광용입니다.

2021년 2월 11일(목) 거제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2월 11일(목)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256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33명이고, 퇴원 223명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신규 확진자 1명

어제(2.10.) 오전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 1명(거제 256번)이 발생했습니다. 거제 256번은 거제 242번 확진자 접촉 및 244, 248번의 친척으로 1.31(일)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10(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없습니다.

□ 조치사항

전국적 가족 간 전파 감염자와 자가격리 중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여, 가족 간 감염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정 내 주기적인 환기, 마스크 착용, 손이 자주 닿는 곳의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족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검사를 받아주시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른 동거가족과는 철저한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감기, 근육통 등 증상 있을 시 병, 의원 방문 전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코로나19 상담 및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 당부사항

시민 여러분,
우리 시는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인 2.11.(목) ~ 2.14.(일) 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 가족과 친척, 지인 간 접촉은 5인 이하로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특히 사람을 만날 때는 대화 중에도 되도록 거리를 두고, 식사 시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성묘, 봉안시설 등은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설과 함께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명절 동안 가족 간의 만남을 계획하고 계신 시민들께서는 온 가족이 마음 편히 함께 모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이번 설에는 마음으로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개개인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또한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칩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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