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는 온통 '코로나19'로 1년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새해들어서도 여전한 감염병 창궐 앞에 누구나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건 당연해 보인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다. 따라서 어떤 질병이든 조기 발견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건강검진은 현대인에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암(癌)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는 데는 건강검진만큼 중요한 게 없다.

근래들어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암은 위암과 대장암이다. 여성들에게는 갑상선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일반적으로 암은 가족력이나 나이를 고려해 1~2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거제시 연초면 맑은샘병원은 여성암 분야에서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병원 유방갑상선센터에는 여성전문의(신수영 과장)를 배치해 꼼꼼한 진료와 함께 여성들의 편안한 상담을 돕고 있다.

신 과장은 유방갑상선 전문의로 삼성서울병원 유방·갑상선 임상교수, 동아대학교병원 유방센터임상교수,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유방갑상선센터장을 역임해 해당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성실한 상담으로 지역 여성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맑은샘병원 유방갑상선센터에서는 정밀 초음파 검사, 당일 조직 검사, 갑상선 기능 이상 진단 및 치료, 임신 중 갑상선 질환,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궁경부암 검사 또한 여성 전문의(권민정 : 진단검사의학과)가 직접 시행해 여성 검진자가 심적으로 편안한 검사 환경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환자중심 서비스를 도모하고 있다.

권민정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 아산병원 수련, 서울삼성병원 전임을 거쳐 전 이원의료재단 부원장을 역임한 실력있는 의사다. 그는 진단검사의학과를 이끌면서 여성 검진 뿐 아니라 맑은샘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질병 조기 진단에도 기여하고 있다.

맑은샘병원은 암 및 질병의 조기 발견과 진단을 위해 종합건강증진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 병원에서 시행하는 종합검진은 무엇보다도 각 과별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 각종검사 (내시경검사, 초음파검사 등)는 물론,  정확한 종합 판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신축년 새해에도 전문의와 편안한 상담과 최신형 의료장비로 미세한 질환까지 잡아내는 맑은샘병원 유방갑상선센터 및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나의 건강부터 먼저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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