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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거제 해상사고 잇따라..이틀째 2명 사망·실종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1.05.20 18:42

거제 바다에서 이틀사이 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 됐다.

통영해경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거제시 거주 50대 중반 A씨가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실종돼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이틀째 별다른 진전이 없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혼자 실종 장소 부근인 구조라해수욕장 앞 윤돌섬 근처에서 수영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A씨가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는 것을 가족이 이상히 여기고 찾아나섰다가 옷가지 등 소지품만 남긴 채 모습이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지난 19일에는 경비청 1척과 연안구조정 1척, 민간구조대 바다호를 비롯한 선박 3척, 거제소방서 및 거제경찰서 구조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해상과 육지 주변을 수색했으나 A씨 흔적을 찾지 못했다.

이어 20일에도 경비정 및 장승포·거제남부 연안구조정과 바다호 등 민간선박 3척, 거제경찰서 및 거제소방서 구조대가 수색을 벌였으나 진전이 없는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해경은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 실종된 A씨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기사 보강> 

앞서 지난 18일 밤 12시42분께 거제와 더 가까운 통영시 관할 매물도 촛대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B(45·경북 포항시)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일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께 촛대바위에 함께 하선해 낚시를 계속 하던 중 B씨가 갑자기 바다에 빠진 것을 일행이 발견,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및 통영구조대, 거제남부파출소 민간해양구조대를 보내 주변을 수색중, 이미 의식이 없는 B씨를 발견해 CPR을 실시하며 거제 대포항을 거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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